군대이야기 2화, '호국요람, 논산훈련소'에서의 5주훈련 이야기 '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역할 편성' 이전 이야기 링크 http://sualibrary.tistory.com/7?category=718828 군대 이야기 1화 http://sualibrary.tistory.com/9?category=718828 군대 이야기 외전 : 필수템 참으로 신기하고도 독특한 집단. 군대 그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신병들은 모든 게 새롭고 낯설다. 그 낯선 느낌이 가시기도 전에 우린 이제 본격적인 훈련소로 이동하여 훈련에 들어간다. 출저 : 구글이미지 입심대에서 보급품과 간단 제식 및 식사요령 및 인성검사, 신체검사를 받고 이동을 시작하는데 모든 짐을 싸서 훈련소로 재 이동한다. 출저 : 구글이미지 이 과정에서 느낀 건데 ..

사진 : 연무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하고그 과정을 어떠한 이유로도 거쳐야 하는 병 역 의 의 무 그 과정의 첫 단추인 훈련소 또는 XX보충대(훈련소와 같은 개념이다.) 이 과정을 내가 5주간 겪으며 꼭 필요했던 물품을 한 번 적어보겠다. 막상 가지고 가지 않아서 정말 아쉬웠던 것을 적어보려한다. 그 이유는 100% 내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이 것이 부족해서 내가 이 것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라는 기준으로 작성해보겠다. 본 기준은 내가 교육 받은 '논산훈련소' 기준으로 작성하였다. 1. 라이트펜 흔히 야광펜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펜에서 후레쉬처럼 빛을 쏠 수 있는 아이템이다. 생각보다 필요한 곳이 꽤 있다. 군대의 취침 소등시간은 22시, 그 이후 불을 켜 둘 수 없다. 일괄적으로 전 소대, 나아..

출저 : 구글이미지 사격지휘 155mm 주특기를 받고 모집병으로 논산의 배정되고 입영 진짜 입영 전날의 밤은 진짜 뭔가 잠도 잘 안오고 뒤숭숭했다. 그리고 다음날 새벽차로 간단한 준비물을 준비하여 가방을 메고 입영장으로 행했는데 와 정말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. 출저 : 구글이미지 입영 전 부모님과 식사하고 전에 동생 입영 때도 와서 먹어봤는데 맛은 없었다. 물론 지금 내가 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뭐 들어가기전에 약 한 달간 입에도 못대는 음식일 것 같아 나름 맛있게는 먹었다ㅎㅎ 그 이후 ! 시간 맞춰 슬슬 호국요람! 이라 적힌 입심대 안으로 들어서고 안내를 받아 연병장 쪽으로 슬금슬금 갔다. 가서 친구들이랑 전화한통 쭉 돌리고.. 담배도 한대 쑤욱 태우고! 출저 ..